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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자맘 최이권쌤의 부모코칭 상위권을 유지하는 공부 비법

by 언주중 진로진학 상담부장/ 특자맘진로진학연구소장 2023. 2. 7.


많은 교육전문가가 공부 비법에 대해 논한다. 특히 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 공부하는 아이들의 특성을 알아보면 가장 평범한 대답이지만 자기주도학습으로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는 학생들이다.
특히 학교현장에서 상위권 학생들의 특성을 보면 기본에 충실하다는 것이다. 예습 복습을 스스로 수행하고 누구의 강요가 아니라 공부의 흥미와 즐거움이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 시대 부모와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부모의 잔소리는 많아지고 인간 자체가 누가 자신을 제어하려 하면 포기하던지 반감을 갖는 특성으로 나타난다.
코로나로 인해 학력격차는 크게 벌어져 실제 학교현장에서 실감하는 상황이다.

공부 목표학습량을 적절히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의 양이 많다고 성적상승의 기본이 되는 것은 아니다. 목표학습량을 매일 100% 수행하는 것이 중요 한 것이 아니고 목표를 다 채우지 못해도 그 시간 동안 충실했냐가 중요하다.

예습과 복습에서 공부의 기본은 반복이라는 것이다.
공부의 가장 기본 정도는 반복의 학습이다. 우리 뇌의 기억구조 상 반복이 가장 공부기술의 상위권을 유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상위권 학생들의 성적 비법은 바로 복습이다.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의 중요성을 봐도 복습을 위주로 하는 학생들이 성적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반복의 학습이 장기기억으로 학습한 내용이 더욱 잘 떠오를 것이다.

학교를 마치고 학원으로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의 가장 바라는 것은 상위학생 그룹에 들어가는 것일 것이다.  밤 늦게까지 공부하는 데도 성적은 더 떨어질 때 부모와 학생들은 “왜 성적이 안오르지?”하며 자책을 하고 이는 학습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반면 상위권을 유지하는 아이들은 공부시간의 양이 아니라 공부의 질을 중요시 한다는 것이다. 부모의 잔소리나 강제적인 학습 강요로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판단에 의해 자의적으로 공부 계획을 세운다는 것이다. 물론 공부의 시간은 적지만 자기주도적인 질적인 공부기술이 상위권을 유지하는 비법인 것이다.

학교 학원 등 하루 10시간 이상의 공부를 하면서 성적향상이 안된다면 공부계획을 바로 수정해야한다. 학부모 특강을 하면서 부모님들이 학원에 대한 신뢰가 크다. 성적이 안 나온다면 바로 그 학원과는 절연을 해야 한다. 하지만 부모님과 자녀들은 학원을 끝는다는 것을 매우 힘들어 한다. 그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학원에 대한 신뢰보다 두려움이다.  
“내가 이 학원을 안다니면 어떡하지” 그동안 타인에 의한 공부를 해 왔기에 스스로 공부방법을 모른다는 것이다. 상위권의 학생들은 항상 여유가 있다. 적절한 공부의 양, 적절한 자율학습 시간을 정하는 것이 공부에서 중요한 시간이다. 스스로 탐구하는 시간이야 말로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중요한 시간이다.

상위권학생의 공통점은 자기주도가 된다는 것이다. 공부는 능동적으로 해야 하고 그렇게 공부해야 자신만의 공부방법으로 적은 시간이라도 효과적인 성적향상을 나타난다. 부모의 잔소리나 강요로는 절대로 상위권 성적향상을 바랄 수는 없다. 공부 계획을 자녀와 함께 자녀의 공부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패 할 수 있지만 자녀를 믿고 기자려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