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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자맘 최이권쌤의 부모코칭 부모의 심리적 안정이 자녀의 학습능력을 높인다.

by 언주중 진로진학 상담부장/ 특자맘진로진학연구소장 2023. 2. 6.


학교현장에서 학습 상위권의 학생들을 관찰해 보면 공통점이 심리적 안정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학습에 가장 중요한 원인이 심리적 안정이다.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면 아이들은 스스로 학습을 탐험하고 자기주도학습이 이루어 진다. 반면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고민이 많다면 학습효과는 그만큼 저하된다. 부모님이 가장 신경 쓸 일이 바로 자녀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해야 한다. 부모들은 본인이 초조해 자녀들을 선행 및 자녀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보편적인 교육에 떠민다. 부모들은 자녀의 특성이나 실력을 파악하지 않고 자신들의 학습 잣대에 자녀를 적응시켜 자녀에게 큰 부담을 준다. 심리적인 안정이 되면 아이들은 자신의 호기심으로 스스로 학습에 관심을 보이고 자신에 맞는 것을 찿아서 실수를 범하더라도 긍정적인 학습효과를 거둔다. 새학기가 되면 학교부적응 학생들이 여러 가지 행동으로 나타난다.
아이들은 모든 것이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새로운 환경과 새 학기라는 부담으로 자신이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아지면서 정신적 뿐만아니라 육체적으로도 피곤하다.
부모는 이러한 자녀의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 바람직한 첫 번째 시각은 본인의 자녀들은 누구보다 다르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다른 아이들은 고민 하지 않은 일도 고민 할수 있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요즘 부모들은 맞벌이나 사회생활의 힘든 일 등으로 신학기가 되면 과민성증후군이 증가한다. 과민성증후군 증상으로 부모 또한 불안, 무기력, 우울감을 느낀다.
이런 부모의 증상은 바로 자녀에게 영향을 미치고 자녀의 학습효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우선 부모가 선행할 일은 본인의 과민성을 산책이나 명상등을 통해 스스로 자기치료를 해야 하고 지나치다면 병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과민적인 부모 밑에서 자녀는 정서적이나 심리적 안정에 큰 나쁜 영향을 준다. 자녀는 힘든 상황이 주어 질 때 첫 번째로 부모를 찾게되고 친구와 선생님에게 호소도 하지만 결국 부모가 자녀의 불안감이나 고민을 해소 해 주어야 아이는 안정감과 평온함을 느낀다. 학습의 첫 번째 해결 할 일이 바로 이런 자녀의 불안감 해결에 우선적이어야 하고 이런 선행 해결 없이 아이에게 선행이나 학습만 강조한다면 아이는 학습능력 향상을 할 수 가 없다.
대부분의 상위권의 학생을 보면 안정되고 평온하고 가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런 학생들은 공부 방법 또한 본인이 계획하여 자기주도학습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학생진학상담에서 “선생님 학원시간의 낭비로 저는 학원을 안다녀요” 라고 말하는 상위 학생들을 볼 수 있다. 이런 학생들의 부모를 상담해 보면 부모 또한 자녀의 판단을 존중하고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는 안정적인 가정을 느낄 수 있다. 뒤처진 학생들이 학원을 다니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누구보다 자녀가 자신의 실력을 가장 잘 알고 있고 학원선택이나 인강, 문제집 선택 시 본인에 맞는 학습을 선택해 공부해야 한다.
초·중부터 이러한 작업을 준비해야하고 앞서 말한 대로 학습 전 부모와 가정의 건강한 심리가 자녀의 학습에 우선된다는 것을 명심해 부모의 심리적 안정부터 체크해야 한다.
특히 신학기 자녀 뿐만 아니라 부모도 직장에서 힘든 상황이기에 슬기롭게 이런 기간을 잘 넘기기 위해서는 부모와 자녀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각자의 노력이 중요하고 이 시간을 슬기롭게 잘 넘긴다면 부모 자녀 모두 건강한 생활과 행복한 시간을 유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