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36) 올바른 부모가 인성이 좋은 아이를 만든다.
인성의 사전적인 뜻은 인간의 성질을 말하고 학문적으론 인성을 다양한 의미로 사용된다.
인성은 한마디로 인격과 성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자녀의 인성을 위해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부모의 성숙한 성격이 중요하다.
아이에게 인성을 요구하기 전에 부모 스스로 나는 과연 인성적으로 합당한가를 찾아보아야 한다.
가끔 아이에게 다른 사람에게 90도 인사를 재차 강요하는 부모가 있는데 이는 자녀에게 자신의 인성을 강조하는 하나의 예이다. 부모들은 자신의 인성 잣대로 자녀에게 무리한 행동을 자주 강요한다. 이럴수록 자녀는 위축되고 부모의 인성 판단에 따라 자신의 인성 기준을 정리하지 못한다. 부모세대처럼 “무조건 착해야 한다”. 라는 말은 자녀세대와는 맞지 않고 착하다는 개념을 현실에 맞게 설명해 주어야 한다. 오히려 솔직한 표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아이는 부모를 통해 인성의 중요한 사회성과 도덕성을 배운다. 부모가 지키지 않으면서 예의바르게 행동하라고 한다면 아이는 인성의 괴리감을 느껴 자신의 인성에 혼란을 느낀다.
부모가 자녀에게 화가 났을 때 비난과 원망하는 태도가 아닌 포용적이고 관용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자녀는 자연스럽게 이러한 부모의 자세를 보고 남에게 화났을 때 자연적으로 부모와 같이 포용적이 된다. 이렇게 부모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자녀 스스로 긍정적모습으로 변해 간다.
인성의 가장 중요한 것이 자녀가 커서도 부모의 언행이 똑 같이 나온다는 것이다.
부모나 가족 친지의 가정환경에 대한 연구들을 보면 가정환경이 아이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다.
부모들이 잔소리나 간섭은 아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부모라면 다 경험이 있을 것이다.
부모는 아이의 행동발달이나 수준에 따라 알맞은 학습을 해야 한다. 부모는 어쩌면 자녀양육의 초보자이다. 따라서 더욱 부모는 공부하고 자녀 훈육에 문제가 있다면 다른 도구로 바꾸어야 한다.
인성은 학습효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부모가 공부방법을 결정하는 아이는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가 없다. 오히려 낙천적이거나 긍정적으로 자신의 목표를 향해 실수도 있고 스스로 자신의 학습을 결정하는 것이 조금은 느리지만 훗날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부모는 공부 잘하는 아이를 먼저 생각하는데 그보다 그위 상위개념이 바로 인성이다. 올바른 인성이 갖추어 지면 학습은 평온함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물론 예의바른 아이로 키우는 것은 당연한 부모의 소망일 것이다. 단지 부모세대와 자녀의 세대는 엄청난 차이가 있고 부모세대의 인성개념 또한 변화가 있다는 것이다.
날로 인성이 중요하다고 말하는데 학교나 가정에서 인성교육 또한 예의범절을 강조하면서 인성하면 예의범절을 말한다는 것은 진부한 표현이다. 인성에서 중요한 요소인 자기조절력, 자기긍정성, 도덕성은 부모에게서 나온다.
화목한 가정에서 자녀는 자연스럽게 부모의 인성을 습득하고 사회성과 질서 뀨칙 등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힌다.
부모는 아이의 인성모델이고 부모 자체가 훌륭한 코치가 된다면 자녀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 고입 대입 정보 > └ 진로진학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특자맘 최이권쌤의 부모코칭 상위권을 유지하는 공부 비법 (0) | 2023.02.07 |
---|---|
특자맘 최이권쌤의 부모코칭 부모의 심리적 안정이 자녀의 학습능력을 높인다. (0) | 2023.02.06 |
특자맘 최이권쌤의 부모코칭 부모의 공부 강요가 아이의 학습 능력을 망친다 (0) | 2023.02.01 |
특자맘 최이권쌤의 부모코칭 학교 왕따 대처 학교폭력 해결 방법 (0) | 2023.01.28 |
특자맘 최이권쌤의 부모코칭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습계획서 세우기 (0) | 2023.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