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고입 대입 정보/└ 진로진학정보

특자맘 최이권쌤의 부모코칭 (유아기 때부터 자연체험은 아이에게 창의력을 키워준다 .)

by 언주중 진로진학 상담부장/ 특자맘진로진학연구소장 2023. 2. 14.


요즘 코로나로 인해 캠핑이 오히려 많아지면서 자연속에서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가족들이 늘고 있다. 이는 바람직한 체험이고 아이들에게 자연의 순응하는 겸손과 아름다움으로 행복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유아 숲체험은 아이에게 오감을 느끼고 자연과 교감하는 전인적인 성장을 도모한다. 부모 또한 자연속에서 자연스래 잔소리나 구속을 안하게 되고 아이들은 탐구력과 모험심을 키워 스스로 새로운 오감을 키우고 창의적인 질문과 답을 스스로 터득하게 된다. 필자 또한 주말만 되면 아이들과 산과 들로 나아가 많은 체험을 하였다. 성인이 된 아들과 딸이 자주 어린 시절 부모와 같이 갔던 산과 들의 체험을 말하곤 한다.  
어릴 때 자연적인 체험은 아이에게 큰 안정과 평온함을 준다.  부모들도 산을 갔다오면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는 산뜻하고 기분 좋은 하루를 체험한다.

숲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고 경험하는 모든 것은 학습에도 접목된다. 집중력과 탐구력은 스스로 본인의 체험으로 느낄 수 있고 이는 학습에 본인도 모르게 큰 도움이 되며 학습의 기본요소인 안정감과 평온감은 숲에서 느끼는 느낌과 같아서 큰 효과를 나타낸다.
숲의 효과 중 또 다른 것이 인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아이는 자연을 소재로 자기 스스로 놀이기구를 만들고 이것은 새로운 창의성의 강화로 이어진다.

자연 속에서 또 다른 이점은 아이의 면역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이 행동이 적어지고 핸드폰과 노트북 사용이 늘면서 청소년 비만으로 인한 많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이로써 더욱 부모들은 자연과 접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체험이나 여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연은 아이들에게 사회성을 키워준다. 처음 만나 친구와도 자연속에서는 함께 뛰어 놀고 친구가 될 수 있고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어 공격성 또한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외국에 사례를 보면 초등학교 때 교육과정에 이런 숲체험이나 활동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청소년 사춘기를 겪으면서 많은 갈등을 치유하는 방법 중에 이런 숲체험이나 농촌체험을 통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런 행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요즘 아이들이 결여된 이기적인 마음을 치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연속에서는 “하지마” “안돼“ 등 자녀를 제어하는 말은 되도록 하지 말고 스스로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많은 자유시간을 아이에게 주어야 한다.
자녀의 창의적인 생각에 가장 영향력을 주는 이는 부모이고 대부분 부모가 아이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망치곤 한다. 자연은 부모나 아이에게 여유를 안겨주고 자연의 사계절의 변화에 아이는 순응하고 겸손을 스스로 배운다. 이런 감정과 느낌은 성인이 되도 어릴 적 몸에 익힌 자연의 고마움을 통해 인성에도 큰 도움이 되고 바람직한 성인으로 자라는데 자연은 자연스럽게 큰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