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현장에서 요즘 아이들은 예전과는 많이다르다. 이기적이고 독불장군형이 많아 다른 사람과 타협을 못 하고 인내심이 부족해 친구들과 다툼을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우발적인 폭력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본의 아니게 폭력대책위원회에 회부 되는 경우도 왕왕 있다.
유아 때 조금도 참지 못하고 떼를 쓰거나 울음보를 터뜨려 그때마다 달래주고 안아주어 아이는 더욱 더 많은 것을 부모에게 요구하는 것을 본다.
어릴 때 부모의 양육 태도는 아이의 성격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부모의 영향이 어떠할 때 미치는지 알아보자.
1. 부모의 양육태도는 일관적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 공공장소에서 어떤 부모들은 공중도덕을 안 지키는데도 그대로 방관한다면 아이는 커서 다른 사람에게 무례하고 손가락질을 당한다. 아이 때부터 명확하게 해야 한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무작정 다 들어주는 것이 아닌 일관적으로 훈육할 건 하고 칭찬할 것은 명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인성이 결국 인생에서 성공하는 아이를 만든다.
자기 존재감이나 자기조절능력을 갖춘 아이는 어떤 난관도 잘 극복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간다. 자신을 사랑하고 자기애가 강하려면 부모의 관계가 중요하다. 부모가 서로 사랑하고 가족애가 큰 가정일수록 아이의 인성은 스스로 자기 존재감이나 조절 능력을 갖추어 간다.
부모를 보고 닮으려는 기본적인 따라하기 행동을 어릴 때 보이고 청소년기까지 이런 모습은 계속된다.
3. 부모들이 자랄 때 “착하게 살아라” 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을 것이다.
자녀들 세대에 물론 “착하게 살아라”가 나쁜 말은 아니지만 너무 자녀에게 강조할 필요는 없는 듯하다. 착함은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억누르며 만들어진 감정일 것이다. 자녀가 자기표현이나 감정을 억제하고 착하게만 키운다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순종적이고 발표가 부족한 아이가 된다. 부모는 자신들의 내면아이를 찾아야 한다. 부모가 먼저 내면이 치료되지 않고는 아이에게 자존적인 아이로 키우기는 힘들다.
4. 아이의 변화는 공감과 신뢰로 변화된다.
보통의 부모는 자녀를 통제하고 지시하고 일방적으로 명령을 내려 자녀의 자존감은 떨어진다. 아이에게 이러한 강제적인 도구로는 절대 아이를 변할 수 없다. 자녀에게 진정으로 관심과 사랑이 먼저이고 말투 또한 중요하다. “ 오늘 학원도 늦게 끝나 힘들었지” “암마는 너 보고만 있어도 고맙고 사랑스러워”등 항상 아이의 눈높이에 있는지를 자주 체크해 보자.
아이의 관심은 오로지 부모가 오늘은 무슨 말을 할까이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며 움직이는 인성의 거울이다. 자녀가 문제가 있으면 우선 부모 자신부터 생각해 보자.
내가 오늘 아이에게 잘못한 말이나 행동 제스추어가 있었는지를 곰곰이 생각해 보고 실수를 했다면 바로 자녀에게 사과하고 부모의 잘못을 말하는 것이 자녀에 대한 보상과 사과의 진정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주어 성인이 된다면 부모와 같이 행동하게 된다.
'■ 고입 대입 정보 > └ 진로진학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특자맘 최이권쌤의 부모코칭 학교 왕따 대처 학교폭력 해결 방법 (0) | 2023.01.28 |
---|---|
특자맘 최이권쌤의 부모코칭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습계획서 세우기 (0) | 2023.01.25 |
최이권쌤의 진로이야기 (0) | 2023.01.16 |
2023 교육박람회 (0) | 2023.01.12 |
최이권쌤의 진로이야기 4차산업에서 우리 아이의 미래는 (0) | 2023.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