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긍정적인 아이로 키우는 법
자녀들은 유아기. 아동기, 청년기 등 다양한 발달 단계를 거치면서 단계에 맞는 부모의 일관된 교육이 필요하다.
부모는 자녀의 자신감이 없거나 학업에서 뒤쳐질 때 여러 반응이 있겠지만 대부분 “ 넌 왜 바보 같아?” “성적이 이게 뭐야” 등 부정적인 말을 더 많이 한다.
자녀는 자신을 낳아 준 부모에게 가장 인정받고 싶어 하고 반면 상처도 부모에게 더 받는다. 이렇게 자존감의 상처를 받은 아이는 외부에 나가 더 자신감이 결여되고 포기하게 된다.
긍정적인 아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님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1. 부모님이 자녀에게 하는 말 중에 남과 비교를 하며 아이를 책망한다.
아이들을 상담 하다 보면 가장 싫어하는 것이 동생, 남과 비교이다. “ 넌 동생보다 공부를 못하니” “옆집애는 공부를 잘하는데 넌 왜 못해” 이런 비교는 자녀의 학업이나 자존감에 큰 상처를 주고 분노까지 유발되어 동생과 사이도 나뻐 지는 경향을 보인다. 부모는 아이의 장점을 찾아주고 그 장점들을 칭찬해주고 서로 비교하는 것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2. 자녀를 존중하며 대화하기
자녀와의 대화에서 부모는 본인도 모르게 자녀를 소유물로 보면서 아무말이나 하는 경우가 있다. 자녀를 존중하는 말은 부정적인 단어를 피하기위해 부모교육이 필요하다. 부정적 언어는 정서적으로 불안, 자신감 결여. 대인관계 부적응 등 또래관계나 사회생활에서 나타난다.
지시형이 아닌 I message를 활용해야 한다. “넌 왜 공부를 안하니?” 보다 “우리 아들이 힘들구나” 라고 부모의 감정과 말을 1인칭으로 말하는 것이다. 연습을 통해 자녀에게 한다면 자녀의 긍정적인 인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3. 부모들이 자녀에 대한 직접적인 도움이 괴잉적이라면 자녀는 독립심이 결여된다.
지나치게 자녀의 학업, 학교수행 등 많은 부분을 다 해결해주는 부모를 가끔 본다. 이는 자녀의 창의성이나 책임감 등에 대해 큰 오점을 남기는 것이다.
아이 스스로 능동적으로 할 수 있도록 과잉 도움은 큰 해가 된다.
4. 부정적인 자아개념을 가진 자녀를 빨리 치유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칭찬이다. 칭찬은 자녀들의 안정을 찾고 자녀의 기를 살려주는 빠른 처치방법이다.
“갑자기 칭찬을 어떻게 하나요” 라고 질문하는 부모가 있는데 이는 평소 칭찬에 인색한 부모들이 대부분이다. 칭찬을 찾아서 해야 한다. “우리 딸 오늘 너무 예쁜데” “우리 아들 잘 생겼네” 등 얼마든지 자녀를 칭찬 할 것은 많다. 칭찬은 가장 빠른 피드백을 주는 좋은 부모의 치료약이다.
5. 자녀의 실수나 포기, 실패에 부모들은 적극적으로 공감을 하자.
자녀는 성장하며 수없이 실수나 실패를 거듭하며 경험을 할 것이다. 실수나 실패시 꾸중만 한다면 자녀들은 자신감이 더 떨어지고 자신을 숨길 것이다. 물론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차분히 설명해 주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격려하며 자녀가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충고한다면 자기 탓만 하지 않고 똑같은 실수를 다시 범하지 않고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부모가 변해야 아이가 변한다. 부모가 변하려면 자녀들처럼 공부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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