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23) 가정환경이 공부에 미치는 영향 (8)
40. 독서는 자녀의 입시와 정서적인 면에 큰 역할을 한다. 독서의 중요성은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학습 뿐 아니라 사고력과 창의성에 큰 역할을 한다. 자녀가 책과 멀어 고민하는 부모가 많은데 가정에서 부모가 책을 가까이 하고 책을 읽는 것 보다 더 좋은 자녀 독서법은 없다. 자녀와 자주 서점을 방문한다던지 책을 읽고 가벼운 토론을 하거나 책을 읽을 때 보상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독서는 강요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책을 읽을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41. 자녀에겐 칭찬도 중요하지만 징계와 칭찬에 일관성 있게 유지를 해야 한다.
징계보단 칭찬이 자녀에게 더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요즘 아이들은 칭찬에 목 마르는 아이들을 자주 본다. 코로나로 가정에 자녀의 시간이 많아지면서 칭찬 보단 지적이 많은게 사실이다. 청소년시기엔 칭찬을 먹고 산다고 한다. 하지만 무조건 다 받아 주는 것은 아니다. 범위를 벗어난 상황은 엄격하게 주의를 주고 고쳐 주는 것도 부모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이다.
일관적인 기준을 정해 때론 엄격하게 때론 친밀하게 칭찬을 한다면 자녀는 부모의 공정한 기준을 이해하고 부모에 대한 신뢰가 형성된다.
42. 청소년기의 가장 중요한 것은 체력을 키우는 것이다. 요즘 청소년 사이에 살을 빼기위한 유튜브나 SNS를 통해 잘 못된 방법으로 시도 해 건강을 잃는 아이들이 많아 걱정이다. 운동은 자녀의 정신건강에도 중요하다. 공부만 강요하지 말고 운동 프로그램을 꼭 첨부해 일주일 계획을 세워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 자녀의 건강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 건강하지 않으면 학습의 장애가 된다.
43. 게임중독으로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은데 무조건 하지 말라고 해서는 안된다.
상담 온 아버님의 사례를 말씀드리면 자녀가 게임에 너무 빠져 아버님이 자녀의 게임을 배워서 같이 하면서 자녀와 신뢰도가 높아져서 게임시간도 자녀 스스로 정하고 긍정적인 관계가 되었다고 말했다. 강제로 게임을 못하게 핸드폰을 제어하거나 강제시간을 정하기 보다 자녀 스스로 게임 시간을 정 할 수 있게 여러 여건을 부모가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강제성을 띠면 반항으로 더 몰래 게임을 한다.
44.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자녀와 자주 시간을 가져라
사회 이슈나 사건 등 여러 가지 사항을 자녀와 공감하는 시간을 부모가 자녀와 시간을 가져야 한다. 요즘 아이들은 티비를 보지 않는다. 유튜브나 SNS를 통해 정보를 얻고 사회적 이슈나 세계적인 뉴스에 전혀 관심이 없다. 특히 아버님이 자녀와 이런 이슈들을 같이 나누고 토론하는 시간이 있다면 자녀에겐 큰 도움을 주고 학습적인 면까지 이어진다. 부모와 공감도 느낄 수 있고 사고력에도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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