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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공포증의 대처법

by 언주중 진로진학 상담부장/ 특자맘진로진학연구소장 2021. 11. 7.

* 시험 공포증의 대처법

오늘은 시험을 앞두고 느끼는 공포와 불안 긴장감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써보겠습니다.

첫번째는 멘토를 활용하는 방안입니다.
"선생"이란 뜻이 먼저 태어났다는 뜻이지요.
먼저 태어나서 인생을 살면서 깨닫고 얻은 지혜와 지식을
가르쳐주시는 분들입니다^^

좋은 선생님들과 선배맘들의
조언과 격려 경험담을 통해
도움을 받으시고 불안감을 떨쳐내시는
어머님들의 마음과 같이
아이들도 이런 도움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불안한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 때문인것입니다

모르는 길을 가더라도 지도나 네비게이션의 도움을 받는것
깜깜한 밤에 등대불을 의지해서 길을 찾는 것
숲속에서 길을 잃어도 해와 별 또는 나침반의 도움을 받는것
다 미지의 일들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도구들입니다.

정확한 길은 모르지만 나름대로 헤매지 않고
목표나 목적지에 갈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마음속 기준이 있다면 두려움은 극복할 수 있을겁니다.

시험 때 배가 아프고 머리가 아프고
화장실에 들락거리는 수험생에게
필요한건 무엇일까요?
위장약, 소화제, 두통약, 지사제만으로
해결될까요?

병원 선생님이 이건 병이 아니야~
잠 못자고 피로하고 시험 잘 보려고
노력하다보면 생기는거야
선생님도 그랬어~~
이 한 마디가 아이들에게는
위로와 안정감을 찾아주는 명처방이 될 수도 있을겁니다

시험때 긴장하고 불안해서 과민성 증후를
만드는 실체가 무엇인지 고민해야 될것 같습니다.

내신성적이 안 나오고
모의고사를 못 보고
결국은 원하는 학교 학과에 못 가는 것
좋은 직장을 못 다녀서 돈을 못 버는 것 등
꼬리를 무는 걱정거리들 입니다

먼저 이런 일들을 겪고 지나간 선배 멘토들의
생생한 멘토링이 아이들에게는
그 어떤 약보다도 훌륭한 처방이 될듯 합니다.

나만 긴장하고 두려운 줄 알았는데
내가 목표로 하는 곳에 먼저 가 본 사람들도
그런 긴장과 고민의 과정과 성장통을 겪었고
충분히 극복 가능한 일이라는 경험담을 통해
아이는 스스로 헤쳐나가게 됩니다.

학교 선배 또는 친척이나 주위의 형, 누나들과의
만남이나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만들어 주시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내가 따라할 수 있는 수준의
롤모델의 멘토링이 중요합니다
나와는 거리가 있는 현실성 없는
멘토의 충고는 별 도움이 안 될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두려움 속에서 헤매지않고
목표를 잃지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밤하늘의 북극성같은 멘토
한명쯤은 꼭 있었으면 합니다~~

둘째는 " A sound mind in a sound body. " 입니다.
강철멘탈과 유리멘탈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모두 강한 정신력을 원합니다
정신과 육체는
동전의 양면처럼 떨어뜨릴수 없는
한가지 입니다

건강하게 신체를 단련하면
건전한 정신은 저절로 깃들 수밖에 없는것이죠

신라시대 화랑들이 문무를 겸비하기위해
심산유곡에서 신체를 단련하고 무예를
연마했던 것

옛 사람들이
높은 산을 오르고 망망대해를 보면서
호연지기를 길렀던 것

건강한 육체를 그릇으로 삼고
그 안에 강한 정신력을
담아내려는 노력인 것입니다

수면시간을 줄이고 공부에 집중하기위한
정신력도 그 기본은 기초체력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몸짱을 만들기위해 헬스클럽에
갈 필요는 없지만
하루에 일정 시간을 정해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줄넘기
정도는 반드시 해야한다고 봅니다

강한 정신력을 위한
기본 마음가짐은 무엇일까요?

한 마디로 새옹지마입니다

모든 세상일이란게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상황은 계속 변화하고 일정한게 없습니다
어제 좋은 일이 오늘 나쁠 수도 있고
내일은 또 좋아질 수도 있으니까요~~

모든게 변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과거나 미래에 집착하지 않고 현실에
충실할 수 있는 냉정함과 침착함이 생기게 됩니다

현재 힘들어도 내일은 좋아질 수 있다는 희망이
힘든걸 이겨내는 인내심을 만들어 줍니다

현재 잘 되는 일도 내일 나빠질 수 있다는 경계심이
자만심을 이겨내고 겸손함을 만들어 줍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길이란
장애물과 걸림돌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그 길을 피하지 말고
계속 걸어야합니다

걷고 걷다보면 지름길도
가시밭길도 가는 겁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나의 길인 것입니다

그게 아마도
사람들이 말하는 도~~
길이겠지요

아이가 가벼운 운동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도 주시고
식사시간에 공부이야기보단
부모님의 인생경험이나
세상살이도
알려줄 수 있는 시간 가지셨으면 합니다

출처  착입상
[특자맘입시교육연구소]
http://naver.me/FbRyz5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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